Resources

퓨쳐메디신, 메디라마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항암제 개발 위한 임상 MOU 체결

  • Writer:관리자
  • Date:2023-10-16
  • Source:메디컬투데이

 

▲ 퓨쳐메디신 정낙신 공동대표(사진 오른쪽)와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퓨쳐메디신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퓨쳐메디신은 메디라마와 뉴클레오사이드 기반 신약의 임상시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퓨쳐메디신에서 현재 진행되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FM101의 임상시험 및 차기 파이프라인으로 비임상시험이 진행될 항암제 FM301외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위한 임상개발 전략 부분에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길리어드에서 아시아지역 NASH Medical advisor를 역임하고 국내 다수의 바이오텍에서 항암제 임상개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메디라마 황선진 부사장은 퓨쳐메디신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FM101의 임상 2상과 항암제 임상디자인을 총괄할 예정이다.
 

퓨쳐메디신 정낙신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퓨쳐메디신 파이프라인의 성공적 임상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대사성 질환치료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등의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신약개발 전략과 수행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말했다.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메디라마는 퓨쳐메디신 파이프라인을 위해 임상시험 전략 및 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계획된 임상을 최단 시간에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신약 개발 성공을 함께 이루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쳐메디신은 2015년 설립된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회사로 주요 파이프라인인 NASH 치료제 FM101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중에 있으며 표적항암제 FM301외 다수의 항암제 파이프라인과 항바이러스제, 대사성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이다. 올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개의 기관으로부터 A, A를 받고 예비상장심사청구를 앞두고 있다.

메디라마는 2021년 설립된 임상개발전문기업으로 임상개발을 위한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제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ABCD는 원스톱 임상 플랫폼으로 임상 개발 전략, 임상시험의 운영 및 임상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질문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 고품질의 임상시험을 최고의 속도로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여러 바이오 협력사들의 임상개발 성공을 위해 임상개발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